軍, 오늘밤 에어아시아 여객기 수색에 해상초계기 파견

6개 관계국가 영공통과 승인 받아 P-3C 초계기 투입
  • 등록 2014-12-30 오전 10:31:54

    수정 2014-12-30 오전 10:31:54

[이데일리 최선 기자] 정부가 이르면 30일 밤 인도네시아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탐색·구조 작전 지원을 위해 해상 초계기 P-3C 한 대를 인도네시아로 파견한다.

국방부는 이날 “관계국과 영공통과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P-3C를 인도네시아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오늘 야간에 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리 P-3C가 영공을 통과해야 할 국가는 총 6개국으로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이다. 한국을 떠난 P-3C는 자카르타 할림공군기지에 전개돼 탐색 작전에 투입된다. P-3C는 하루 5~6시간 동안 해상을 탐색할 수 있다.

P-3C는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MH370 항공기 탐색작전에도 참가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7일부터는 서 베링해에서 침몰한 오룡호 탐색작전에도 투입된 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