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新차 열전]모던 럭셔리 대표 '인피니티 M30d'

  • 등록 2012-09-17 오후 12:15:31

    수정 2012-09-17 오후 12:15:3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닛산이 인피니티(INFINITI) 브랜드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모던 럭셔리’를 지향하는 친환경 디젤 자동차 라인업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인피니티는 지난 2월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설계된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출시했다. FX30d는 디젤 특유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하고 민첩한 반응을 보여줘 높은 관심을 받았다.

8월에는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인피니티 M’에 디젤 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인피니티는 M 시리즈의 라인업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하이 퍼포먼스 디젤 라인업을 구축했다.

인피니티 M30d 내부 인테리어
M30d는 디자인, 성능 및 편의사양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외관 디자인은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DNA를 계승했다.

강력한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인피니티의 최대 강점인 하이 퍼포먼스를 유지함과 동시에 디젤 특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수동 변속이 지원되는 7단 트랜스미션과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부드럽고 세련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1.7km/ℓ(구 연비 기준 13.1km/ℓ)로 기존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성을 개선했다.

M30d는 최첨단 편의 장치를 대거 장착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포함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 주행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가벼운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을 탑재했다.

도쿄 과학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한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은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이는 차량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실내의 온도뿐 아니라 통풍, 냄새, 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기술이다.

M30d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따라 올 12월까지 6280만원에 판매된다.

인피니티 M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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