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23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닉스는 지난 2001년 이후 11년 만에 새 이름을 달게 됐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는 새로운 대주주인 SK와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문화적 융합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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