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신정환 거짓 해명에 누리꾼 "국민이 우습냐" 분노

  • 등록 2010-09-10 오후 1:53:16

    수정 2010-09-10 오후 1:53:16

▲ 신정환

 
[이데일리 편집부] 신정환이 "뎅기열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세부 의료진은 "열도 없고 피부 발진도 없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 병원에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혀 누리꾼 사이에 신정환의 거짓 해명이 큰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신정환이 입원해 있는 의료진들은 "(신정환의) 상태가 정상이다" 라며 신정환의 뎅기열 입원설을 부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정환의 주치의는 "신정환이 쉬기 위해 병원에 들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상태가 좋아 9일 퇴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담당 간호사도 "지난 7일에 입원했지만 열도 없고 피부 발진도 없다. 휴식을 취하고 있을 뿐이다" 라며 이런 주장을 뒷받침해줬다.

만약 이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신정환의 해명은 모조리 거짓말이 된다.

신정환은 9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 `아이리스`에 "여행중 뎅기병에 걸려 입원해 있었다.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자신을 도박혐의로 몰고 간 언론에 무서움을 느낀다" 며 심경을 담은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한바있다.

그러나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평상복 차림에 벨트까지 하고 심전도 체크를 하는 모습은 연출된 사진처럼 보인다" 며 신정환의 해명 자체를 의심했다. 그러던 중 `한밤의 TV연예'에 현지 의료진의 인터뷰 내용이 방송되자 누리꾼들은 `신정환의 해명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과 방송 게시판에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도박 사실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죄를 사과하길 바랬는데 이젠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 갔다" "해외원정상습도박에 대국민희롱죄까지..가중 처벌 받아 마땅하다" "그렇게 힘들어 놓고도 끊지 못하는거 보면 도박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연예인 퇴출 명단에 또 한명 추가요" "신정환씨, 국민이 우습습니까?" 등의 내용을 올리며 신정환에 대한 강한 배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 `여친구` 달달커플 `이승기♡신민아` 표정도 예술
☞(와글와글 클릭) 재미삼아 민간인 살상한 미군의 전쟁 광기
☞(와글와글 클릭)술취한 中외교관 "반기문 총장, 당신 싫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