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성 강화 프로젝터 출시

초소형·초경량 `MBP200` 선보여
  • 등록 2009-04-08 오후 2:17:31

    수정 2009-04-08 오후 2:17:31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휴대성을 강화한 초소형 휴대용 프로젝터 `MBP2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의 크기는 109.7×48.8×19㎜이고 무게는 140g에 불과하다. 가격은 40만원대.

`MBP200`은 2.2인치의 LCD 화면과 스피커, 내장메모리(190MB)를 탑재하고 있다. 또 지상파DMB, 동영상 재생, MP3플레이어, 사진과 문서뷰어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PMP에 준하는 멀티미디어 기기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개최된 가전전시회 `CES 2009`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아 무선 휴대전화 액세서리 분야의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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