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법 개정안 발표로 장내 보험주들은 상승폭을 키운 반면, 장외 생보사주들은 엇갈린 반응이다.
동양생명(+0.66%) 2만2850원, 금호생명(+1.66%) 3만600원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삼성생명(72만2000원)과 미래에셋생명(4만8250원)은 각각 2.43%, 0.21% 하락했다.
삼성SDS(6만4250원)은 매수세가 몰리면서 2.8% 상승했으며, 전일 조정을 받은 서울통신기술(2만425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엘지씨엔에스(3만8350원)는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 주요 IT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삼호중공업(11만7500원)은 6.82% 상승하면서 장외 주요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였으며, 현대택배(1만1800원)와 위아(2만9500원)도 각각 0.43%, 0.85% 상승했다.
현대아산(3만2500원)은 이날 하락폭이 더욱 커져 12.16% 내림세를 보였으며, 5거래일 동안 19.75% 하락했다.
3일째 상승세를 이어오던 포스콘은 4.35% 조정을 받아 가까스로 11만원대를 지켰으며, 포스코건설은 14만850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이 밖에 엠게임(+3.42%)이 상승반등에 성공하여 3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한국인포데이타(7850원)도 3.29% 상승하여 8000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들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1월에 공모예정인 네오엠텔(-2.75%)과 명성금속(-3.57%)이 내림세를 보였으며, 엔케이(+4.10%)는 조정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여 1만5250원을 기록했다.
세미텍(-1.36%)과 실리콘화일(-0.51%), 제너시스템즈(-1.5%)도 하락마감하여 승인 종목들도 좀처럼 반등하기 힘겨운 모습이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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