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가 우수한 입지와 서귀포시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가 전망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개교한 상태다. 그에 더해 제주영어교육도시내 4개 학교 모두 각각 약 200명씩 총 800여 명의 학생 증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과정을 유치원까지 넓히면서 입학 대기가 속출하고 있는 한국국제학교(KIS)가 교실 증축에 나서면서 학생 정원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거기에 더해 KAIST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부지인 대정읍 구억리 1만8000여㎡에 글로벌 석학 허브 기능의 가칭 ‘글로벌 융합관’ 설치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제안했다. 글로벌 융합관은 KAIST의 기초과학분야 역량을 제주에 접합시키기 위한 것으로, JDC와 KAIST간 다양한 협력사업 중 주요사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휴온 아델리브 테라스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99㎡, 공급면적 135㎡, 총 6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지상에 차 없는 안심 단지를 만들기 위해 전 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되었고, 세대당 1.7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각 세대 독립적인 개인 창고 확보 등으로 기존 다른 단지와의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더불어 입주자의 편의와 독창적인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GX룸, 스크린 골프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휴식을 위한 썬큰 가든과 커뮤니티 라운지 시설이 마련되며, 파티 룸과 유리온실 스터디 룸 등 입주자의 프라이버시 확보 및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공간이 들어선다.
현재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사전 예약 완판 후 일부 잔여세대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