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조감도(이미지=시티건설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시티건설은 충남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일대에서 공급하는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에 전용면적 59㎡ 총 370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는 당진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대덕수청지구 최중심에 자리해 당진시청, 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를 갖췄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수정초등학교’(가칭)가 완성학급 38학급(특수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규모로 오는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주변에 32번 국도와 615번 지방도로가 가까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인접해 있어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은 대덕산을 비롯해 대덕공원, 봉암근린공원, 여울수변공원 등이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Bay 판상형 및 3면 발코니(일부세대)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가구 내에는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등을 설치,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는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는 당진시 대덕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6월로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