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홍준표, 패배 인정..“자유인으로 살겠다”

  • 등록 2012-04-11 오후 7:59:50

    수정 2012-04-11 오후 8:28:31

▲ (사진: 김정욱)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4.11 총선 동대문 을 지역에 출마한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가 총선 패배를 인정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합니다.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간 저를 지지해주신 동대문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투표종료 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민병두 민주통합당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는 출구조사 발표에서 홍 후보가 42.6%, 민 후보가 55.6%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포토갤러리 ◀ ☞[4.11 총선] 개표소 모습 사진 더보기 ☞[4.11 총선] 새누리당 반응 사진 더보기 ☞[4.11 총선] 민주통합당 반응 사진 더보기 ☞[4.11 총선] 연예인 투표 인증샷 사진 더보기 ☞[4.11 총선] 유명인 투표 인증샷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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