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30여 명의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광주의 정신은 항상 이타주의 정신, 희생정신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이 광주에서 일어났고, 자기를 희생하면서 역사의 물꼬를 트는 곳이 바로 광주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통합을 했는데 광주가 민주통합당의 심장이 아닌가 확신하고 있다"며 "광주시민에게 민주통합당의 4·11총선의 승리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광주 전남 지역의 판세가 심상치 않다는 지적에 "지금 판세가 민주당에 유리하지 않은 사실은 읽고 있다"면서 "그러나 광주 시민은 현명하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15] 한명숙 27일 광주 방문..‘텃밭 다지기’ ☞[포토]한명숙 선대위원장, 총선 정책-공약 점검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