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렸다`고 선고받은 순간부터 치유하는 과정까지 총체적으로 조언했다. 무엇보다 생활에서 암의 종적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진단이자 처방이다. 생활습관에서 생긴 병인 암은 당연히 생활습관으로 치유될 수 있다. 실제로 저자는 `암 선배`다. 직장암으로 6개월 선고를 받았다가 기적적으로 회생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효약과 비법이 없는 대신 암에 걸리는 체질도 따로 없다는 것이 저자의 판단이다. 어려운 해결이지만 역으로 쉬운 대처일 수도 있다. 세 살짜리 아이처럼 자연의 섭리에 따라 단순하게 사는 것, 그것이 가장 답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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