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연극 '친정엄마'의 고혜정 작가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진한 가족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여보, 고마워'(작 고혜정/연출 권호성)는 6년차 전업주부인 철부지 남편 ‘준수’와 대학강사 슈퍼맘 아내 ‘미영’, 그리고 아빠가 이상형인 8살 딸 ‘지원’의 가족 이야기로 이번에 세번째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전업주부이자 철부지 남편 ’준수’역은 배우 박준규와 서범석이, 슈퍼맘 아내 ‘미영’역에는 오정해와 이현경이 더블캐스팅됐다. 지난 공연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박준규-오정해와 서범석-이현경의 연기대결이 눈길을 끈다.
가족의 사랑과 의미, 부부의 시선을 재조명할 연극 '여보, 고마워'는 오는 7월3일~8월21일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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