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위탁운영대리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통자회사 설립을 적극 추진중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에 유통자회사 설립 추진단을 신설했다. 또 임원일 전 수도권마케팅본부장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SK텔레콤은 기존 위탁운영중인 70여개 매장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유통자회사를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합상품이 통신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컨버전스 마케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등 이동통신 상품들에 대한 판매현장에서의 고객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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