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도 큰 탓인지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오후 들어 일본의 금리인하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에 탄력이 붙는 듯 했지만 1190선을 넘지 못한 채 횡보중이다.
그동안 순환매 장세에서 소외됐던 전기전자업종이 4% 이상 오르면서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기계와 조선, 철강 업종 등은 숨고르기를 통해 부담을 일부 해소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80포인트(0.62%) 오른 1183.2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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