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생명 6일째 하락세

[이데일리 증권부] 4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지속된 매도로 전일대비 28.60p 급락한 1577.94p로 장을 마감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일 연속 하락한 삼성SDS는 이날 3.37% 추가 하락하며 6만4500원을 기록했고, 삼성생명도 6일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65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광주전자(-0.68%) 7250원, 삼성네트웍스(-1.32%) 7500원, 서울통신기술(-0.75%) 3만3000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밖에, 삼성전자서비스(6450원)와 시큐아이닷컴(1만225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금호생명(-3.4%) 2만4150원, 미래에셋생명(-2.73%) 2만6750원, 동양생명보험(-1.02%) 2만4250원으로 생보사주들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하락장속에서도 현대카드(1만3250원)와 현대홈쇼핑(3만4000원)이 각각 1.92%, 1.49% 상승했다.

위아(-7.65%)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2만4150원을 기록했고, 현대택배(1만500원)도 2.33% 하락했다.

그밖에, 현대삼호중공업(8만1500원)도 이날 4.12% 하락하며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현대아산(2만475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포스코건설(-4.55%), LIG건영(-1.01%), SK건설(-0.83%)등 건설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동아건설만 홀로 5.26% 상승하여 2만원을 기록했다.

CJ투자증권(-5.43%)과 팍스넷(+1.27%)은 각각 3050원, 4000원으로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그밖에, 한국인포데이타(-4.48%)와 한국인포서비스(-1.1%)는 나란히 하락했고, 휠라코리아(2만7000원)는 0.93%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최종경쟁율 0.73대1로 청약 미달이 된 슈프리마가 1.72% 하락한 2만8500원을 기록했다.

내주 상장예정인 명문제약(6150원)은 0.81% 하락했고, 금일 청약마감인 코리아에스이도 3.85% 하락했다.

공모예정인 에너지솔루션즈는 2.5% 하락하여 1만원대를 벗어났고, 아이엠(6650원)과 한텍엔지니어링(9000원), 흥국(9000원)은 가격변화없이 마감했다.

반면, 공모예정인 사이버다임은 약세장속에서도 0.97% 상승하여 520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롯데건설(8만8500원), 마이크로컨텍솔루션(3700원), 뷰웍스(1만1500원), 신텍(1만4500원)등 승인종목들은 관망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