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게임 `헉슬리` 북미 진출 전망 밝다"

  • 등록 2007-11-15 오후 2:18:29

    수정 2007-11-15 오후 2:18:2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웹젠(069080)은 차기 게임 `헉슬리`의 북미지역 진출 전망이 밝다고 15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10월 말부터 북미 지역 게이머를 대상으로 실시한 헉슬리 비공개 그룹 테스트에서 93%가 `북미 지역 서비스를 한다면 반드시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게이머들은 헉슬리의 그래픽이 최고 수준으로 특히 대전모드와 배틀모드는 북미 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순수 국산 타이틀 헉슬리가 북미 게이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글로벌 눈높이를 통과했다는데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헉슬리는 오는 12월13일 국내에서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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