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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인니 유력 전자상거래플랫폼 아이스타일(iStyle), 동부 자바 최대 마켓체인 호키(Hokky), 유력 화장품 유통망 르비오스(L’VIORS) 등이 행사 개최에 함께했다.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은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과 힘을 합쳐 동부 자바 최대 쇼핑몰인 뚠중안 플라자(Tunjungan Plaza)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프라인 행사가 끝나는 16일 이후에는 10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iStyle)에서 ‘온라인 한국 상품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일대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수출 상담 △온라인 전자상거래유통망 입점 사전설명회 △O2O 마케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이외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도 이어진다. KOTRA는 팝업스토어 내에 부산엑스포 홍보관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협회·기업 관계자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도시 부산 및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프리미엄 코리아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준성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장은 “이번 한국상품전은 우리 기업에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 맞는 가격 책정, 디자인, 패키징, 향후 인증 획득 등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필요한 준비와 전략을 수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