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실시간 방송 광고 함께 판다..광고주 이익

KT IPTV와 KT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총 1150만 가구
그룹 미디어 시너지로 .‘Live AD+’ 출시
광고주 입장에선 같은 금액으로 광고 범위 늘어나
“미디어 그룹과 시너지 활용해 TV 광고 시장에 활력”9 9월 HCN 통합해 1,280만 가구까지 커버리지 확대
  • 등록 2022-06-30 오전 10:10:54

    수정 2022-06-30 오전 10:10: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직원이 KT와 KT 스카이라이프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 통합된 신규 상품 ‘Live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소개하는 모습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해 판매하는 상품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방송 광고주 입장에서는 가구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가구가 1,150만 가구로 확대됐다. 기존 올레 tv로만 송출하는 가구보다 49% 늘어난 것이다.

광고주는 기존상품과 동일한 광고비로 기존보다 더 많은 가구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돼 효율적으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다.

‘Live AD+’는 KT그룹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으로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주요 특징으로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완전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하여 최대 1,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고주에게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IPTV 광고 집행할 수 있음과 동시에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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