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손오공과 '터닝메카드' 활용 업무협약

캐릭터 적용 자전거 신제품 출시
  • 등록 2016-04-27 오전 10:09:04

    수정 2016-04-27 오전 10:09:04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알톤스포츠(123750)는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066910)과 완구·스포츠 용품 등 제품 기획·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코스닥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와 김종완 손오공 대표,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김홍철 코스닥협회 상무 등이 참석했다.

알톤스포츠는 손오공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자전거 시리즈를 선보였다. ‘알톤 터닝메카드’는 자전거 프레임과 앞바퀴 휠커버, 체인케이스에 터닝메카드 캐릭터 이미지가 적용됐다. 18인치와 20인치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블루와 라임 등 2종이다. 가격은 20만원이다.

이밖에 보호장갑과 보호구, 헬멧 등에도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삽입할 예정이다.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여의도 코스닥협회에서 열린 알톤스포츠와 손오공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오른쪽부터)와 김종완 손오공 대표,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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