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설현백', 출시 3주만에 초도물량 '완판'

2차 물량도 90% 소진…3차 주문 조기 제작 진행
  • 등록 2016-03-18 오전 10:54:40

    수정 2016-03-18 오전 10:57:0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F(093050)의 ‘헤지스 액세서리’는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일명 ‘설현백’(소피아백)이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품절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세 걸그룹 AOA의 중심인 설현을 모델로 세운 ‘설현백’은 레드·네이비·블랙 세 가지 컬러 모두 1차 생산분이 품절됐고 2차 주문 재생산에 들어갔다. 2차 물량도 현재 90% 이상 판매돼 추가 주문을 해야할 정도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동시에 예약 주문을 빠른 속도로 대응하기 위해 3차 주문 재생산을 조기 진행,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설현백은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엠보 소가죽 소재를 제품 전체에 사용, 고급스러우며 우수한 수납성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끈으로 토트백뿐만 아니라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캐주얼 콘셉트에 기반을 두고 도회적인 느낌과 생동감 넘치는 세련미를 표현하는 잡화 브랜드다. 클래식한 감성의 센스있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세 남녀 고객들이 주요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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