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가톨릭 미술상 특별상 윤명로 서울대 명예교수

의정부교구 신암리 성당 미술품 제작 공로 인정
  • 등록 2016-01-20 오전 10:15:15

    수정 2016-01-20 오전 10:15:15

윤명로 서울대 명예교수(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위원회는 제20회 가톨릭 미술상 특별상에 서울대 미대 교수를 역임한 윤명로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위원회는 종교미술의 발전과 토착화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1995년 가톨릭 미술상을 제정, 현역 미술가들의 근래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별상은 한국 종교미술에 크게 이바지한 작가들의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윤 명예교수는 7년 동안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성당의 다양한 미술품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술상 건축 부문 본상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을 설계한 우대성·조성기·김형종 씨, 조각 부문본상은 김종필 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오후 4시에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7층 성당에서 열린다.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성당 내부 모습. 윤명로 서울대 명예교수가 2009년무렵퉈 7년간 성당 내부의 다양한 예술품을 만들었다(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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