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터닝메카드 뮤지컬이 내년부터 상연한다.
손오공(066910)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45일 간 ‘뮤지컬 터닝메카드-화이투스의 비밀’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KBS 2TV를 통해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이 뮤지컬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뮤지컬 터닝메카드’ 의 관람포인트를 “눈앞에서 펼쳐지는 메카니멀 배틀”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테이머가 돼 강력한 악당을 물리치고 메카니멀 고유 기술이 그대로 무대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작사 하쿠나마타타 측은 “기존의 어린이 공연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기억하는 원작 그대로 무대에서 생생하게 되살아 날 뮤지컬 터닝메카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뮤지컬 터닝메카드 포스터
손오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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