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로케트전기(000420)는 지난 5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90억원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취득한 뉴젠팜 주식을 처분함에 따른 양수도 금액 대신 로케트전기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로 납입받은 것이다.
회사관계자는 “그동안 시장에 좋지 않게 인식됐던 뉴젠팜 주식을 처분함에 따라 국내 건전지 및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채소각으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에 일조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