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POSCO는 현재 서울반도체(046890) 지분 1.01%를 소유하고 있다.
올 1월8일(납입일) 서울반도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출자(1년간 보호예수)한 데 따른 것이다. 투자금액은 주당 4만2300원에 총 250억원이다.
반면 지분투자을 한 지 한달이 흐른 지금 POSCO의 서울반도체 지분 평가액은 218억원에 그치고 있다. 지분가치가 13%(32억원) 가량 떨어진 셈이다.
지난해 말 4만6400원 수준이었던 서울반도체 주가가 최근 하향곡선을 그리며 10일 현재 3만6950원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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