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발전시장 성장 수혜` 기대에 신고가

  • 등록 2010-01-19 오후 1:29:23

    수정 2010-01-19 오후 3:27:11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기관 호평에 힘입어 3% 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19일 오후 1시22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900원, 3.10%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가격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4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 배경에는 해외 발전플랜트 시장 성장과 함께 삼성물산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이경자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해외 발전플랜트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작년 4500억원에 불과했던 삼성물산 해외 수주가 올해 7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보다 4.2% 높인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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