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10일 "현대차는 수출 대금이 들어오는대로 팔고 있다"며 "오늘은 1억달러 정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원화값 안정을 위해 회사가 확보할 수 있는 2억~3억달러에 달하는 외환을 시장에 내놓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기업들의 의도적인 달러 보유를 비판하는 등 기업들의 달러 욕심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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