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28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서 여성부 수상자(왼쪽부터 강민지, 고은진, 김현경)에게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리본은 캐나다에서 유괴 후 살해된 크리스틴 프렌치(Kristen French)를 추모하며 가족과 이웃이 매단 것에서 유래해 희생된 실종아동의 영혼을 추모하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실종아동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희망으로 '이데일리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은 그 희망의 상징을 이어받아, 실종아동들의 무사 귀환 기원 및 예방, 더 나아가 아동학대와 아동범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