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넷마블(251270)은 블록버스터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 사전 다운로드를 2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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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레이븐2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공식 사이트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인 ‘넷마블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앱)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를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레이븐2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는 넷마블 커넥트 서비스로 인게임 내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알림 수신과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을 달성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븐2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고, 사전등록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포럼·유튜브 채널·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 언팩 영상,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로드맵 등 상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진행한 3개 월드 외에 신규 월드 케럼, 테라를 추가해 총 5개 월드 30개 서버로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