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첫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직영점으로만 매장을 운영·관리해왔떤 KFC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진출 이후 처음 전개하는 가맹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예비 창업주들을 직접 만나 새로운 매장 운영 방식에 대해 전하고 브랜드가 가진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KFC의 박람회 상담 부스에서 자세한 가맹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스 내 마련된 브랜드존에서는 영상, 오프라인 홍보물 등을 통해 자세한 브랜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KFC 대표 패키지인 치킨 버켓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며 조리 스테이션이 설치된 시식존에서는 블랙라벨 치킨, 핫윙 등 KFC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맹 상담을 진행한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KFC 리유저블백 사은품을 증정한다. KFC 부스는 코엑스 C홀 A31에서 만나볼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가 2024년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KFC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맹점 출점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KF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부터 전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예비 창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FC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리지널 레시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톱 100 브랜드다. 1984년 국내에 진출해 현재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KFC만의 치킨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 메뉴에는 오리지널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징거 버거, 비스켓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