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투젠, 높은 마진율 기대에 '급등'…이틀만에 공모가 '상회'

  • 등록 2020-08-19 오전 9:30:47

    수정 2020-08-19 오전 9:31:4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상장 첫 날 하락하며 공모가까지 밑돌았던 미투젠(950190)이 상장 이틀째인 이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미투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18%(2850원)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미투젠은 상장 첫 날 시초가(2만9100원) 대비 12.37% 내린 2만5550원을 기록, 공모가(2만7000원)을 밑돌며 마감했다.

이날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소셜 카지노, 캐주얼 게임 등 동종 업계의 경쟁사 대비 마진율이 높다”며 “광고 매출의 비중이 높아 플랫폼에 마켓 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연구원은 “소셜 카지노를 넘어 캐주얼 게임 장르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다가 적극적인 주주배당정책 등을 고려하면 올해 상장된 게임 업체들 중에서는 가장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영증권이 제시한 미투젠의 목표주가는 4만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