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괌과 사이판 등 대양주, 베트남 다낭과 일본 오키나와, 홍콩 등을 중심으로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휴양지인 괌은 10월4주차 현재 12월 예약률이 49%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7%포인트 높은 수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베트남 다낭도 전년대비 22%포인트 상승한 44%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처럼 연말 예약률이 높아진 것에 대해 12월1일부터 탑승 가능한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 ‘찜(JJim)’ 프로모션을 통해 예매시기를 앞당겨 놓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전반적인 예약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탄절과 새해 첫날이 모두 일요일이어서 연휴로 이어지지 않아 이 기간 예약률은 지난해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제주항공, 온·오프라인 라운지 추가 운영
☞제주항공, 인천-마카오 노선 취항식
☞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필리핀 마리카나서 의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