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4·29 재보궐선거 평가와 함께 당 쇄신방안을 모색한다.
새정치연합은 2~3일 경기도 양평군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워크숍을 통해 계파 갈등에 따른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일신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130명 의원 전원이 당 단결과 변화를 염원하고 있다”면서 “민생에 올인하고 총력을 다하는 단결된 의지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경제정당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과 6월 임시국회 운영전략을 짜고, 총선전략 운용 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특히, 이 원내대표 체제에서 가동될 경제정책과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