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터치는 지난 2011년 환경부에서 개발한 PC절전 소프트웨어다. 이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해 하루 3시간 정도 절전하면 주택용(300~400kWh) 기준 월 4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한전 관계자는 “우선 1만 3000여명에 이르는 한전 직원들 가정 PC에 ‘그린터치’를 설치해 약 1만 1000kWh의 전기를 절약 중”이라며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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