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아차는 전거래일 대비 3.46%(2400원) 상승한 7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 연구원은 “최근 과도한 주가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이날 기아차가 세계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가 세계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해마다 선정하는 ‘세계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며 “이런 브랜드 가치 향상은 앞으로의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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