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부터 호주에서 무선 전송 기술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디자인을 둘러싼 특허 소송을 시작한다. 이번 소송은 미국에서 이달 말 시작되는 본안 소송의 전초전으로 볼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는 전문가를 인용, 이번 소송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패소한 측은 항소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애플과 삼성측은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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