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사는 쑤저우시·광저우시와 협의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오는 2011년 초 공장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 주말에 각 지방정부로부터 승인 결과를 알리는 안내장을 받았다. 아직 정식 통보를 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 中, 삼성·LG LCD공장 신설승인 가닥..곧 발표할듯(2010.11.04 19:42)
하지만 중국정부의 승인이 애초 예정보다 7개월가량 늦어지며 국내 업체의 속을 태워왔다.
이번 승인에 따라 양사는 이르면 행정처리 등이 완료되는 오는 2011년 초 LCD 공장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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