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들어 2030선에서 균형을 유지하던 코스피는 오후 2시10분경 외국인의 대량매도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몰리며 10포인트 가까이 내려갔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낙폭이 커지며 5% 가까운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오후 2시18분 현재 전날보다 15.83포인트 내린 2019.56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대형주와 소형주가 힘을 못쓰는 사이 상대적으로 기관선호 중형주들이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주와 소형주지수가 각각 1% 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는 약보합 수준에서 선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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