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GT·미니 페이스맨, 드라이빙 즐거움 '만끽'

[기획-2013년 주목받는 수입자동차]
뉴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 역동성에 쿠페 디자인 접목
미니 페이스맨, 사륜구동 강력한 주행성능 발휘
  • 등록 2013-03-27 오후 12:27:38

    수정 2013-03-27 오후 1:37:3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BMW코리아가 올해 뉴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와 미니(MINI) 페이스맨을 새롭게 선보이며 수입차시장에서 선두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

BMW 뉴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BMW 뉴 3시리즈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쿠페 디자인이 접목돼 새롭게 탄생했다. 뉴 3시리즈 세단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캐릭터와 뉴 3시리즈 투어링의 실용성을 융합하고, 확연히 넓어진 공간과 주행 안락성으로 그란 투리스모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BMW 뉴 320d 그란 투리스모는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 184마력의 출력과 최대 토크 38.8kg·m라는 동급 최고의 힘을 낸다. 속도에 따라 가변식으로 감응하는 액티브 스포일러는 110km/h를 넘으면 자동으로 펼쳐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 없는 매우 경제적인 연료 효율성도 장점이다. 최첨단 BMW 이피션트다이내믹 기술을 적용했으며,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과 에코 프로모드 등 첨단 기술은 물론 향후 발효될 EU6 배기가스 기준도 충족한다.

BMW 뉴 320d 그란 투리스모는 BMW 5시리즈 수준의 넉넉한 실내 공간도 자랑이다. 휠베이스는 BMW 뉴 3시리즈 세단보다 110mm 길며, 이는 BMW 5시리즈와 불과 40m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모든 시트의 높이가 59mm 높아져 창 밖 풍경을 즐기기 좋으며 타고 내리기에도 훨씬 편하다.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로 5시리즈 세단과 같으며, 최대 1600리터까지 늘릴 수 있다.

BMW 320d 그란 투리스모   ☞ 2013 BMW `그란 투리스모` 사진 더보기
  ☞ `2013 주목받는 수입車` 사진 더보기   BMW 미니 패밀리의 7번째 모델이자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초의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모델인 미니 페이스맨은 스포티하고 외향적인 쿠페 이미지와 미니 고유의 디자인,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혁신적으로 조합한 모델이다.

수직에 가깝게 서 있는 전면부는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헤드라이트, 눈에 띄는 조형미를 지닌 보닛과 두툼한 크롬 서라운드에 둘러싸인 육각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워와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해 적재공간을 330리터에서 최대 1080리터까지 늘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미니 페이스맨에는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장치와 가변식 터빈 터보차저가 적용된 1995cc의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ALL4모델의 경우 4000rpm에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1.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파워풀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는 미니 쿠퍼D SE 페이스맨, 쿠퍼D 페이스맨, 쿠퍼SD 모델과 함께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미니 쿠퍼D ALL4와 쿠퍼SD ALL4 등 5가지 디젤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미니 페이스맨. BMW코리아 제공   ☞ MINI 페이스맨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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