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돌싱 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부의 이성으로부터 유혹을 받아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 남성 82.1%와 여성 75.6%가 ‘자주 있었다’(남 20.9%, 여 17.5%) 또는 ‘가끔 있었다’(남 61.2%, 여 58.1%)고 답했다. 반면 ‘없었다’는 답변은 남성 17.9%, 여 24.4%에 불과했다.
‘외부의 이성으로부터 유혹을 받아본 경우 그 결과’를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그냥 아는 사이로 지냈다’(남 53.7%, 여 47.5%)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남성의 24.8%와 여성의 20.6%는 교제까지 이어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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