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예상범위는 1600~1850포인트를 제시했다.
김창원 BS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과 관련한 유로존 지역의 의회승인과 미국의 경제지표 내용에 따라 변동성 위험이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신용 경색에 따른 유동성 확보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감이 계속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매력적인 주가 수준 역시 반등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업종전략에 있어서는 가치주 중심의 경기방어주가 여전히 유리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저성장 경기싸이클과 물가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소비재와 중국 내수성장 수혜주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현대제철(004020)과 한국철강(104700) 현대상사(01176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호텔신라(008770) GKL(114090) CJ E&M(130960) CJ(001040) 아모레퍼시픽(090430) 현대해상(001450) 삼성전자(00593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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