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한국산 부품 조달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미쓰비시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한국산을 포함한 해외 부품을 지난해 1100억엔에서 올해 1600억엔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체 부품 조달에서 20%에 달하는 수준이다
미쓰비시는 이달 중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행사에 참가해 헤드라이트와 엔진 냉각장치 등 50개 한국 부품업체들과 상담하기도 했다.
신문은 "현대자동차(005380)의 경우 세계 5위로 성장하는 등 일본 업체에 뒤지지 않을 정도며, 현대와 거래하는 부품업체 제품 품질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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