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미용·패션 용품 강세
  • 등록 2010-11-30 오전 11:21:56

    수정 2010-11-30 오후 4:19:57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올해 홈쇼핑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뭘까?

30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의 `스웨덴 에그팩`, CJ오쇼핑의 `피델리아`, 현대홈쇼핑의 `하유미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 롯데홈쇼핑의 `엘쿡`이 각각 올해 히트 상품 1위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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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GS샵(GS홈쇼핑(028150))의 `스웨덴 에그팩`은 올 한해동안 40만개가 팔렸다. 이 제품은 달걀 흰자로 팩을 하던 스웨덴 전통미용 비법을 현대화한 상품으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4년 만에 1위에 올랐다.

그 외 조성아 루나(3위), 글로우스파(7위), 아이갤러리(9위), 실크테라피(10위) 등의 이미용품이 강세를 보였으며, 농협햅쌀(2위)와 구가네굴비(8위) 등의 식품군과 뱅뱅(3위) 등이 의류도 10위권에 들었다.

CJ오쇼핑(035760)은 35만개가 팔린 언더웨어 브랜드 `피델리아`가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디자인 차별성을 강조한 CJ오쇼핑의 패션 언더웨어 PB제품이다.

의류도 강세를 보였다. 블루웨이 뱅뱅(2위), 끌로엘제이(6위), 트레스패스(10위) 등 패션 상품들이 히트상품에 올랐다. 또 보정속옷인 `아키 by 아시다미와`가 8위, 바디관리세트 `엑스 바이 샤샤킴`이 9위에 오르는 등 이미용품도 인기를 끌었다.

그 외 락앤락 리빙박스(3위)와 벨로까사 침구(5위) 등이 주방 생활용품으로 히트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현대홈쇼핑(057050)의 `하유미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는 한해동안 총 40여만 세트가 팔렸다. 지난 8번째 히트상품에 오른 올해 높은 재구매율과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며 1위에 올랐다.

리더스링클(8위), 이경민의 크로키(10위) 등 락앤락 리빙박스(2위), 화장품과 글라스락 밀폐용기(3위), 팰러스 멀티핸들 세라믹팬(4위), 키친아트 직화오븐(7위) 등 주방 생활용품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롯데홈쇼핑의 `엘쿡 세라믹 냄비`는 올 한해 29만대가 팔리며, 270억원 매출을 거뒀다.

더잠(3위), 마르세유(4위), 바자르(9위) 등 침구브랜드가 강세를 보였으며, 리더스 링클(2위)와 아이오페(5위) 등의 이미용품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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