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이노무브그룹과 제휴를 맺고 브로드앤TV에서 미술 작품 감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노무브그룹은 국내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미술 장터 ‘아트폴리’(www.artpoli.com)를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노무브그룹의 콘텐츠를 활용한 IPTV 전용 미술관 서비스 ‘TV 갤러리’를 개발해 3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TV 화면으로 미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 설명 등 주문형비디오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또 테마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IPTV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문화 체험을 늘리고,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미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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