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공사장서 전 경기도의원 숨진채 발견

경찰 "타살 흔적 없어…경위 조사 중"
  • 등록 2023-09-21 오전 10:09:36

    수정 2023-09-21 오전 10:09:36

(사진=양주경찰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전 경기도의원이 양주시의 한 공사장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양주시 백석동 연곡리에 소재한 공사장에서 남성이 숨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2014년 동두천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2018년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50대 A씨 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이 의심되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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