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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측은 “최근 배달앱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상황에서 지역상권 소상공인들은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상권 소상인들이 코리아센터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공공 배달앱을 통해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공공 배달앱은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일반결제와 함께 지역화폐, 지역상품권결제, 제로페이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특히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없는 3무(無) 애플리케이션이다.
코리아센터는 공공 배달앱을 사용할수록 지역 소상인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일반결제와 함께 지역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와 할인 혜택으로 사업주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하는 상생 배달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센터의 공공 배달앱 도입을 원하는 지자체들은 코리아센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2017년 대전광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자활기업과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익가치를 실현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김기록 대표가 ‘사회적경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