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부산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나서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오는 19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 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닥터마틴에 따르면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제1기이며, 지난 2019년 진행한 두 차례의 앰배서더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정기적인 브랜드 서포터즈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닥터마틴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하는 컨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한 부산 소재의 대학에 소속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 지원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진=닥터마틴

오는 2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모집이 완료된 이후 약 3개월이다.

닥터마틴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2켤레의 신발을 제공받게 되며 해당 제품과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는 사진, 동영상 등의 UGC 컨텐츠를 제작해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홍보 아이디어를 기획해 직접 실행 단계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종료 후 최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인턴 프로그램을 비롯 장학금 지급과 별도 시상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닥터마틴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