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미움받을 용기’ ‘오베라는 남자’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엄마의 말공부’ ‘잠자고 싶은 토끼’….
2015년 올 한해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책은 무엇일까?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예스24의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 행사다.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총 120권의 후보작 중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4권의 도서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투표 참여방법은 5개 분야 중 2개 이상 분야에서 총 4권 이상, 최대 10권의 책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 예스24 상품권 2000원을 증정한다.
한편 역대 올해의 책은 2003년 ‘나무’ 2004년 ‘다빈치 코드’ 2005년 ‘블루오션 전략’ 2006년 ‘부의 미래’ 2007년 ‘시크릿’ 2008년 ‘개밥바라기별’ 2009년 ‘1Q84’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닥치고 정치’ 2012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13년 ‘정글만리’ 2014년 ‘강신주의 감정수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