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신임 주태국대사는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반 동안 대변인직을 수행했다. 그는 외무고시 15회로 외무부에 들어와 북미2과장, 주일본참사관, 주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 정책기획국장, 주뉴질랜드대사,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또 주이란 대사로 임명된 김숭호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은 중동 지역과의 경제 협력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것이 외교부 설명이다. 주아일랜드대사에 내정된 허강일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은 주프랑스공사를 포함해서 유럽에서만 4번을 근무한 유럽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2015년 공관장 인사 내용.
◇총영사
△주고베총영사 주철완(전 주일본참사관) △주이스탄불총영사 차영철(현 주아프가니스탄대사)
▶ 관련기사 ◀
☞ [인사]외교부
☞ 영국 외교부, 2016년도 '쉐브닝' 장학생 모집
☞ 외교부 여직원, 청사 17층서 투신시도…"업무 스트레스 때문"(종합)
☞ [2015국감]"외교부 고위공무원 대기발령 상태로 연봉 1억 챙겨"
☞ 정상외교 후속 ‘중동·중남미 수출상담회’ 개최
☞ 현대차, 중동 수출 300만대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