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지난해 2월 출시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약 15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한 구조로 이뤄졌다.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 문과 바깥쪽을 여닫는 쇼케이스와 문을 따로 만들어 인케이스는 부피가 크고 오래 보관해야 하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 후 5만대 수준이던 판매량이 지난 7월 8종의 신제품을 출시한 이후 15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약 28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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