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그룹株, 폭락장에 `동반 침몰`

  • 등록 2011-08-19 오후 2:01:15

    수정 2011-08-19 오후 2:12:23

[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삼성과 LG 그룹주들이 증시 폭락에 무더기 신저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36분 현재 시총 1위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보다 3.24% 내린 68만60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기(009150)도 7.96% 내린 6만1300원으로 신저가를 보이고 있고 삼성테크윈(012450)도 6.41% 빠진 5만55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삼성SDI(006400)가 11.08% 내린 14만500원으로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고,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증권(016360), 삼성정밀(004000)화학 등이 6~9% 밀리고 있다.

삼성 그룹주 대부분 파란불을 켜고 있는 가운데 제일기획(030000)만이 전일보다 5.47% 오른 1만735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그룹주들도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LG(003550)는 전일대비 8.07%. LG전자(066570)도 5.14% 하락해 52주 신저가 명단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034220) 역시 5.17% 내린 1만835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중이다.

LG화학(051910), LG상사(001120)가 10% 이상의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LG이노텍(011070), LG하우시스(108670) 등이 5%대로 하락중이다. 이외 나머지 LG그룹주 모두 1~4%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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